제주스런수다

진드기 종류 및 증상

jejumam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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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고사리 철이 돌아 왔어요.

봄철이면 고사리, 두릅등 봄나물 채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1. 진드기 종류 

 

 

● 작은소피참진드기란 (SFTS) ?

 '소에 잘 달라붙는 작은 진드기'란 뜻으로 분포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빠는 진드기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전파할수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 매개체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3월 ~ 4월에 산란하고 알에서 부화하여 숙주가 지나칠때 옮겨붙습니다.

 

● 털진드기란(쯔쯔가무시증)?

털진드기는 주로 9월 ~ 11월에 활동하는 작은 기생진드기로, 사람에게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해충입니다. 특히 논밭, 풀밭, 야산 등에서 쉽게 접할수 있어 농촌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진드기 특징

● 작은소피참진드기 (SFTS)

서식환경은 풀밭, 숲, 농장, 반려동물 털에 붙어 숙주하며 성충 크기는 약 3mm 이나 흡혈 시 10mm 이상으로 팽창합니다. 치명률은 최대 30% 이상으로 백신, 치료제가 없습니다.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

서식환경은 논밭, 풀밭, 야산으로 유층만 사람에게 기생합니다. 크기는 육안으로 확인 불가한 0.2~0.3mm 수준으로 몸집이 너무 작아 물린 후에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백신은 없으며 예방이 최선입니다.

 

3. 감염후 증상

● 작은소피참진드기(SFTS)

잠복기에는 물린 후 1~2주 특이한 증상이 없거나 미열이 발생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 식욕부진이 있습니다. 특히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이 발생하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인한 출혈 위험이 증가 합니다. 중증으로 진행시에는 의식 저하, 혼수, 다발성 장기부전, 심한 경우에는 사망할수도 있습니다.(특히 고령자일수록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

 

●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

1~3주 잠복기 후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를 동반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기피), 발진이 생깁니다. 또한 구역질, 구토, 복통, 식욕 저하의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혼수, 뇌수막염, 폐렴, 쇼크 증상이 발생합니다. 치료 시기는 조기에 항생제를 투여 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합니다.

 

4. 예방 수칙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등산, 산책, 작업 등 야외활동시 반바지, 반팔 옷, 샌들 신는 것을 피하고, 모자 및 양말을 착용합니다.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습니다.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려 보관합니다.
 - 풀밭에서 용변 보지마세요.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고 작업합니다.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해주세요.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드립니다.

 

 

 

봄에 만나는 두릅 맛있게 먹는 방법

두릅은 봄철에 자주 먹는 대표적인 산나물 중 하나로, 두릅나무(두릅나무과)의 어린 순을 말합니다. 쌉싸름한 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고,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로

www.jejumam10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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